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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신소원 기자] 곽정은이 남자친구의 스타일을 바꿔놨다고 밝혔다.
30일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마녀사냥' 77회에는 최화정이 게스트로 출연, 남자친구의 스타일을 바꿔놓은 한 사연자의 사연에 대해 이야기를 전했다.
MC와 패널들은 "남자친구의 스타일을 바꿔놓고 20kg 살을 빼게 했는데 다른 여자들과 만나고 다녔다"라는 사연에 분노했다.
이에 곽정은은 "나는 내 남자친구를 힙합보이에서 댄디하게 바꿔놨다"라고 말했다. 이에 신동엽은 "그랬을 때 뿌듯한가, 불안한가"라고 물었고 "뿌듯 불안하다"고 답했다.
이어 곽정은은 "그런데 이쪽에 대한 태도의 문제다. 진짜로 자신감에 넘치면 애매하게 흘리지 않는다"라고 똑부러지는 조언을 했다.
[사진 = JTBC 방송 화면 캡처]
신소원 기자 hope-ss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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