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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로날드 벨리사리오가 다시 FA 신분이 됐다.
CBS 등 미국 주요 매체들은 31일(이하 한국시각) “토론토가 벨리사리오와 마이너리그 계약을 파기했다”라고 일제히 보도했다. 벨리사리오는 30일 토론토와 마이너리그 계약을 맺은 것으로 보도됐다. 그러나 이날 180도 뒤집힌 보도가 나왔다.
벨리사리오는 2012년과 2013년 LA 다저스서 류현진과 한솥밥을 먹었다. 지난해에는 시카고 화이트삭스서 뛰었다. 지난해 성적은 62경기서 4승8패 평균자책점 5.56. 올 시즌 벨리사리오가 토론토를 통해 메이저리그 마운드를 밟을 경우 170만달러를 받기로 돼 있었다.
벨리사리오의 메이저리그 통산 성적은 335경기서 24승20패12세이브 평균자책점 3.75.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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