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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장영준 기자] 그룹 걸스데이 유라가 배우 홍종현과 수줍게 깍지를 끼우며 스킨십을 시도했다.
31일 방송된 MBC '우리 결혼했어요 시즌4'에서는 유라와 종현이 몸보신을 위해 한 식당을 찾아 함께 식사를 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유라는 종현과 이야기를 나누던 중 "스킨십을 좋아합니까?"라는 종현의 질문을 받고 "좋아하지"라고 쑥스러운 듯 웃으며 답했다. 유라는 이어 종현에게 스킨십을 시도했다.
부끄러운 종현은 유라에게 주먹 치기를 시도했으나, 유라는 크게 실망한 표정을 지었다. 이어 종현이 악수를 시도하자, 유라는 "그렇게 하는 게 아니다"라며 깍지 끼기에 도전했다.
두 사람은 함께 깍지를 낀 두 손을 맞잡고 달콤한 눈빛을 나눴고, 종현은 멋쩍은 듯 큰 소리로 웃어보였다. 이 모습을 보던 패널들은 "둘이 정말 귀엽다"고 환호해 웃음을 자아냈다.
[홍종현 유라. 사진 = MBC '우리 결혼했어요 시즌4' 화면 캡처]
장영준 digout@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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