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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장영준 기자] 송재림 김소은이 본격 붕어빵 대결에 돌입했다.
31일 방송된 MBC '우리 결혼했어요 시즌4'에서는 송재림 김소은 부부가 연예대상 시상식 수상을 기념해 시청자들에게 보답에 나서기로 했다. 두 사람은 함께 붕어빵을 만들어 시청자들에게 선물하기로 했다.
이날 송재림과 김소은은 붕어빵 레시피를 살펴보던 중 속에 단팥을 넣을지, 슈크림을 넣을지를 놓고 설전을 벌였다. 송재림은 단팥을, 김소은은 슈크림을 각각 고수했다.
결국 김소은은 각자 50개씩 만들어 누가 먼저 빨리 판매하느냐를 놓고 내기를 하기로 했다. 내기에서 진 사람은 공개된 장소에서 남편 또는 아내의 자랑을 큰 소리로 늘어놓는 것으로 정했다.
김소은은 "어린 친구들은 색다른 걸 좋아한다. 슈크림이 승산이 있다"고 주장했지만, 송재림은 "원래 클래식한 게 좋은 거다"라고 강하게 맞섰다. 이에 두 사람의 승부 결과에 대한 궁금증이 일었다.
[송재림 김소은. 사진 = MBC '우리 결혼했어요 시즌4' 화면 캡처]
장영준 digout@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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