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호주전 연장 전반 15분 트로이시에 실점

[마이데일리 = 호주 시드니 안경남 기자]한국이 호주와의 아시안컵 결승 연장전에서 트로이시에게 골을 허용했다.

한국은 31일 오후(한국시각) 호주 시드니에서 열린 호주와의 2015 호주 아시안컵 결승전에서 연장 전반 15분 트로이시에게 골을 허용했다. 페널티지역 왼쪽을 침투한 유리치가 골문앞으로 올린 땅볼 크로스를 골키퍼 김진현이 걷어냈지만 트로이시가 재차 슈팅으로 마무리하며 한국 골문을 갈랐다. 한국은 호주에 뒤진채 연장전 후반전에 돌입하게 됐다.

[한국과 호주의 아시안컵 결승전 장면. 사진 = 한혁승 기자 hanfoto@mydaily.co.kr]

김종국 기자 calcio@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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