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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배우 김명민이 무명시절 이민을 고민했다고 고백했다.
김명민은 4일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뉴스룸'에 출연해 손석희 앵커와 인터뷰를 나눴다.
이날 인터뷰 중 손석희 앵커는 "김명민이 예전엔 배우 생활이 생각만큼 잘 안 돼서 뉴질랜드로 이민을 가려고 했다고 들었다"며 얘기의 운을 띄웠다.
이에 김명민은 "뉴질랜드가 당시엔 집값이 저렴했고 다른 것보다 그 곳에 기회가 있었다. 사업 아이템을 생각한 게 있었다. 빵과 의류 쪽 사업이었다"고 당시를 떠올렸다.
김명민의 말에 손석희 앵커는 "그럼 이제 빵과 의류는 안해도 되는 거냐?"고 물었고, 그는 "그렇다. 이순신 덕에"라며 자신의 출세작인 KBS 1TV 드라마 '불멸의 이순신'을 언급했다.
[배우 김명민. 사진 = JTBC 방송화면 캡처]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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