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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전원 기자] 가수 싸이가 자신의 악플에 ‘쿨’한 반응을 보였다.
싸이는 최근 공개된 미국의 인기 토크쇼인 ‘지미 키멜 라이브’의 악성 댓글을 읽는 연예인들 편에서 자신을 욕하는 멘션을 접하고 웃어 보였다.
이날 한 네티즌은 “‘강남스타일’ 너무 짜증나고 춤을 더 이상 못추게 엉덩이에 막대기를 넣고 싶다”는 성희롱 적인 댓글을 남겼다. 이 글을 직접 읽은 싸이는 불쾌해 하지 않고 오히려 웃으며 “그렇게 해도 난 계속 춤을 출 수 있다”고 답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지난 2012년 발표된 싸이의 ‘강남스타일’ 뮤직비디오는 22억만뷰를 넘기며 꾸준히 사랑받고 있다.
[싸이. 사진 = 지미키엘라이브 유튜브 영상 캡처]
전원 기자 wonw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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