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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개그맨 유세윤이 신곡 발표 계획을 말했다.
종합편성채널 JTBC '내 친구의 집은 어디인가'(이하 '내친구집')의 제작발표회가 5일 오후 2시 서울 마포구 상암산로 JTBC빌딩에서 진행됐다.
이날 간담회 중 유세윤은 "중국에서 자전거를 타다 느낌이 너무 좋아서 노래를 만들게 됐다. 그 노래를 '내친구집' 프로그램에도 선물을 했는데, '월세 유세윤' 2월호로 나올 것 같다"며 얘기의 운을 띄웠다.
이에 방현영 PD는 "유세윤이 노래를 만들어준 것은 너무 고마웠다. 어반자카파가 노래를 불렀고, 첫 회에 담길 것 같다"며 "그런데 가사가 '너희 집에 자고 싶어. 부모님은 계시니?' 같은 식이었다. 어쨌든 감사하다"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내친구집'은 JTBC '비정상회담' 출연진들이 친구의 나라와 집을 찾아가 입으로만 다투었던 문화의 차이를 체험하는 프로그램이다. 첫 번째로 방송되는 중국 편에서는 중국 안산에 위치한 장위안의 집을 찾은 개그맨 유세윤, 알베르토, 줄리안, 기욤, 타일러의 5박 6일 여행기가 그려진다.
'내친구집'은 7일 오후 8시 30분에 방송된다.
[사진 = 송일섭기자 andlyu@mydaily.co.kr]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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