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축구
[마이데일리 = 안경남 기자] 석현준(24)이 포르투갈 리그 이적 후 2호골을 터트렸다.
석현준은 5일(한국시간) 포르투갈 에스타디오 본핌에서 열린 2014-15시즌 포르투갈 리그컵 조별리그 4차전 보아비스타와의 홈경기서 전반 6분 선제골을 기록했다.
석현준의 선제골로 기선을 잡은 세투발은 이후 두 골을 더 추가하며 3-0 완승으로 경기를 마쳤다.
2승2무(승점8점)가 된 세투발은 스포르팅 리스본(승점7)를 제치고 C조 선두에 올랐다.
세투발 이적 후 2호골이다.
석현준은 지난 1월 13일 나시오날(2부리그)을 떠나 세투발과 3년 계약을 맺었다. 그리고 1월 16일 히우 아브와의 정규리그 18라운드서 데뷔골을 기록했다.
[사진 = 세투발 홈페이지 캡처]
안경남 기자 knan0422@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