택연 "'삼시세끼' 육체적 노동 많아 힘들었지만 재밌어"

[마이데일리 = 전원 기자] 남성 아이돌 그룹 2PM의 멤버 택연이 2월호 한류매거진 'KWAVE'을 통해 스타일리시하고 센스 있는 패션이 눈길이 가는 화보를 공개 했다.

택연은 최근 진행된 KWAVE와의 화보 속에서 클래식하고 부드러운 남자의 모습과 발랄하고 유쾌한 모습을 담아냈다.

심플하고 세련된 스타일과 클래식하고 감각적인 컨셉트의 화보속에서 진중해진 택연의 모습은 더욱 남자다운 모습이었다. 특히 발랄하고 유쾌한 남자를 표현하는 컨셉에서 화려하고 독특한 아이웨어로 포인트를 줘 남다른 패션감각을 선보였다.

택연은 화보 촬영 후 이어진 인터뷰에서 국민예능으로 등극한 케이블채널 tvN '삼시세끼'에 대한 특별한 종영 소감도 털어놨다. 택연은 "재미있었던거 같다. 워낙 육체적인 노동을 많이 하고 익숙하지 않은 환경에서 생활하다 보니 힘들긴 했지만 그나마 방송을 보니 위안이 됐다"고 말했다.

또 2015년 가수와 배우로서의 계획에 대한 질문에 택연은 "상반기에는 2PM 활동에 전념할 생각이다. 앨범도 준비하고 있고 투어도 준비중이다. 그리고 작년과 마찬가지로 하반기에는 연기 활동을 생각중이다. 아직 정해진 것 없지만 좋은 작품을 만나고 싶다"고 밝혔다.

한편 택연 의 화보는 ‘KWAVE’ 2월호에서 만날 수 있다.

[택연. 사진 = 케이컬쳐, KWAVE 제공]

전원 기자 wonwon@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