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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바르셀로나가 비야레알에 완승을 거두며 코파 델 레이(국왕컵) 결승행 가능성을 높였다.
바르셀로나는 12일 오전(한국시각) 스페인 바르셀로나 캄프 누에서 열린 2014-15시즌 코파 델 레이 4강 1차전에서 3-1로 이겼다. 바르셀로나는 다음달 열리는 원정 2차전에서 한골차로 패하더라도 결승에 진출하는 유리한 고지를 점령하게 됐다.
바르셀로나는 비야레알을 상대로 전반 41분 메시가 선제골을 터뜨렸다. 페널티지역 오른쪽을 드리블 돌파한 수아레스가 골문앞으로 내준 볼을 메시가 왼발로 차 넣어 비야레알 골망을 흔들었다.
전반전을 뒤진채 마친 비야레알은 후반 3분 트리게로스가 동점골을 성공시켜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다. 트리게로스가 페널티지역 외곽에서 때린 오른발 슈팅은 골문안으로 빨려 들어가 득점으로 이어졌다.
동점골을 내준 바르셀로나는 1분 만에 이니에스타가 골을 터뜨렸다. 이니에스타는 수아레스와의 2대1 패스에 이어 페널티지역 오른쪽에서 왼발 슈팅으로 비야레알 골문을 갈랐다. 이후 바르셀로나는 후반 19분 피케가 팀의 3번째 골을 성공시켜 승부에 쐐기를 박았고 바르셀로나의 완승으로 경기가 마무리 됐다.
[메시. 사진 = AFPBBNews]
김종국 기자 calcio@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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