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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최지예 기자] 배우 김승수의 과거 수영복 몸매가 공개됐다.
11일 밤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라디오 스타'는 '초콜릿 플리즈' 특집으로 꾸며졌다.
이날 MC인 그룹 슈퍼주니어 규현은 김승수가 연기자 공채로 발탁됐을 당시 촬영했던 수영복 사진을 공개했는데, 사진에서 김승수는 파란색 수영복을 입고 매끈한 몸매를 자랑하고 있다.
특히 다리를 살짝 꼬는 듯한 포즈를 본 윤종신은 "보통 남자들이 다리 모양을 저렇게 하지는 않는다. 미스코리아 같다"고 농을 던졌다.
김승수는 "용인에 있는 워터파크에서 공채 동기들이 모여 촬영을 했다"고 설명하며 "난 포즈보다 발목에 걸린 캐비닛 열쇠고리가 더 신경 쓰인다. 사우나 갈 때 습관이 들어 거기에 걸어놨더라"라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배우 김승수. 사진 = MBC 방송 캡처]
최지예 기자 olivia73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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