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
[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김민휘가 무난하게 3라운드를 마쳤다.
김민휘는 15일(한국시각) 미국 캘리포니아주 페블비치 몬테레이 페닌술라 컨트리클럽(파72, 6838야드)에서 열린 2014-2015 PGA 투어 AT&T 페블비치 내셔널 프로암(총상금 680만달러) 3라운드서 보기 1개와 버디 5개로 4언더파 66타를 적어냈다. 김민휘는 중간합계 11언더파 204타로 공동 17위에 위치했다.
짐 퓨릭(미국)이 페블비치 골프링크스 코스(파72, 6816야드)에서 9타를 줄여 중간합계 18언더파 197타로 단독선두에 올랐다. 맷 존스(호주), 브랜트 스네데커(미국)가 중간합계 17언더파 198타로 공동 2위. 닉 와트니(미국)가 중간합계 16언더파 199타로 4위에 올랐다.
제임스 한이 중간합계 7언더파 208타로 공동 51위, 노승열(나이키골프)이 중간합계 6언더파 209타로 공동 65위에 올랐다. 그러나 노승열은 4라운드를 치르지 못한다. 이 대회는 공동 51위까지 64명이 4라운드를 치르고 공동 65위에 오른 12명은 상금만 받는다.
박성준, 대니 리, 위창수, 케빈 나, 존 허 등도 컷 탈락했다.
[김민휘. 사진 = AFPBBNEWS]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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