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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장영준 기자] 배우 고세원이 20대 때 윤상현과 함께 그룹을 준비했었다고 털어놨다.
고세원은 최근 진행된 KBS 2TV 퀴즈 프로그램 '1대100'에 출연해 100인과 경쟁하며 5천만원의 상금에 도전했다.
이날 고세원은 "영국의 4인조 보이밴드를 롤 모델로, 윤상현과 2년 넘게 합숙 생활을 했다"며 현재 아이돌처럼 치열한 준비과정을 거쳤음을 밝혔다.
이어 "당시 윤상현 혼자만 잘나갔다. 결국 우리는 데뷔를 못했다"고 털어놓으며, 윤상현에게 "결혼 축하하고, 꾸준히 활동해라. 그리고 여유가 되면 그때 못 다한 꿈, 그룹으로 데뷔하자"고 영상편지를 남기기도 했다.
한편 '1대100'의 또 다른 1인으로는 방송인 레이디제인이 출연했다. 방송은 오는 24일 오후 8시 55분.
[배우 고세원. 사진 = KBS 제공]
장영준 digout@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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