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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신소원 기자] 'K팝스타4' 릴리M이 마음을 치료하기 위해 음악을 시작했던 사실이 드러났다.
1일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K팝스타 시즌4'(이하 'K팝스타4') 15회에서는 생방송 진출자 TOP8 결정전이 펼쳐졌다.
톡톡 튀는 성격의 릴리M은 TOP8 결정전을 앞두고 공개된 인터뷰에서, 자신의 속마음을 고백했다. 호주 출신인 릴리는 과거, 자신이 살고 있던 마을에 자연재해로 인해 큰 피해를입었고 "바람 부는 것도 무섭다"라고 말했다.
릴리M은 "이제는 마을에 많은 사람들이 살고 있지 않다. 하지만 힘든 일을 겪고난 후에 더욱 친해지고 가족같이 지낸다"라며 "TOP10까지 올라가는 큰 일을 치루니까 마을의 자랑이 됐다. 내게도 큰 힘이 되고 있다"고 전했다.
실제로 릴리가 살던 마을에는 릴리가 최고의 자랑거리가 됐다. 온 마을 사람들이 집에서 릴리의 경연을 지켜보며 응원을 했다.
[사진 = SBS 방송 화면 캡처]
신소원 기자 hope-ss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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