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승헌·윤아, 대통령 표창 받았다 '모범 납세자 선정'

[마이데일리 = 전원 기자] 걸그룹 소녀시대 윤아, 배우 송승헌이 모범 납세자로 선정돼 대통령 표창을 받았다.

3일 오전 서울 강남구 삼성동 코엑스 오디토리움에서 ‘제49회 납세자의 날’ 기념식이 진행됐다. 이날 윤아와 송승헌은 사회봉사활동 및 성실납세를 인정받아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

송승헌과 윤아는 모범 납세자로 선정된 만큼 추후 국세청 홍보대사로 위촉될 예정이다.

한편 송승헌은 지난 2010년도에도 모범납세자 표창을 받은 바 있다. 윤아 역시 올초 고액기부자 모임인 ‘아너 소사이어티(Honor Society)’ 회원으로 이름을 올리며 주변의 모범이 돼 화제가 되기도 했다.

[송승헌 윤아.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전원 기자 wonw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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