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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은지 기자] 강호동이 급이 다른 먹방을 선보인다.
오는 11일 방송되는 KBS 2TV '투명인간'에서 강호동은 앉은 자리에서 맨밥 7그릇을 해치울 것으로 예고했다.
직장인들의 일터에 뛰어들어 일거수일투족을 함께하게 된 6MC는 생전 처음 접해보는 일들에 연속 멘붕을 겪었다. 또 그들의 삶을 직접 피부로 느낀 멤버들은 고생하는 직장인들을 위해 서프라이즈 밥상까지 준비해 이목을 집중케 한다. 보다 진솔한 대화의 장을 마련하고자 특별하게 만들어진 대형 가마솥에 밥을 짓는 장관을 연출할 예정.
특히 강호동은 마치 9첩 반상이 차려진 듯 맨밥 식욕을 과식해 진행불가 사태까지 벌어졌다는 후문으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이에 색다른 구성과 포맷으로 변신한 '투명인간'이 찾아간 곳은 어떤 직장일지, 모두를 놀라게 한 대형 가마솥의 정체는 무엇일지 궁금증을 더하고 있다.
한편, '투명인간'은 강호동, 정태호, 김범수, 하하, 강남, 육성재 등의 MC군단이 직장인들의 일터로 직접 뛰어들어 함께 호흡하며 지친 직장인들에게 힐링을 선사할 예능 프로그램이다.
[강호동. 사진 = KBS 제공]
이은지 기자 ghdpss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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