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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최지예 기자] 신예 걸그룹 CLC(씨엘씨)가 3월 전격 데뷔를 확정 지었다.
큐브 엔터테인먼트가 포미닛 이후 약 6년 만에 선보이는 5인조 걸그룹 씨엘씨는 오는 3월 19일 첫 번째 미니 음반을 발표하고 본격적인 활동 돌입에 나선다.
4명의 한국인 멤버와 1명의 태국인 멤버로 구성된 씨엘씨는 아시아를 넘어 해외 시장 전반에서 그 위상을 떨치고 있는 큐브 소속 아티스트들의 제작 노하우를 응집시킨 차세대 글로벌 걸그룹으로 더욱 기대를 더한다.
씨엘씨(CLC)의 팀명은 수정처럼 맑고 투명하다는 사전적 의미를 담은 ‘크리스탈 클리어(Crystal Clear)’의 줄임말. 언제나 영롱한 빛을 발하는 크리스탈처럼 변치 않는 매력을 지닌 팀으로 거듭나겠다는 풋풋한 포부를 담은 이름이다.
평균 연령 18세, 각각 2~4년간의 전문적인 트레이닝과 철저한 검증단계를 거쳐 선발된 CLC 멤버 5인은 막강한 비주얼은 물론 노래, 춤 등 기본 소양과 프로듀싱, 악기, 외국어까지 다방면에 최고의 실력을 갖춘 최정예 멤버들로만 구성됐다.
이에 큐브 엔터테인먼트는 9일 오전 SNS를 통해 CLC의 첫 데뷔 이미지를 공개하고 본격적인 데뷔 카운트다운에 돌입했다.
공개된 사진에서 CLC는 캐릭터 풍선으로 얼굴을 가린 채 앉아 러블리한 소녀들의 풋풋한 매력을 어필함과 동시에 호기심을 자극한다.
태국인 멤버 ‘SORN(손)’만이 지난 해 12월 SBS 다큐멘터리를 통해 트레이닝 과정이 공개됐을 뿐, 다른 멤버들에 대한 정보는 베일에 가려졌다.
[걸그룹 CLC. 사진 = 큐브엔터테인먼트 제공]
최지예 기자 olivia73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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