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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신율(오연서)이 황보여원(이하늬)을 상대로 승부수를 던졌다.
9일 밤 방송된 MBC 월화드라마 '빛나거나 미치거나'(극본 권인찬 김선미 연출 손형석 윤지훈) 15회에서는 독에 중독된 정종(류승수)을 구하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왕소(장혁)와 신율(오연서)의 이야기가 그려졌다.
황보여원을 찾아간 신율은 "고려에서 쉽게 구할 수 없는 독초를 다루기 위해서는 보석이 필요하다. 지금 고려 땅에서 그 보석을 가지고 있는 이는 나와 황보여원 뿐이다"며 입을 열었다.
신율은 "황제 폐하가 그 독에 중독이 되어있다. 그러니 덮어달라. 나와 왕소가 개봉에서 혼례를 올린 사실을…. 그러면 나도 황제 폐하가 중독된 사실을 덮겠다. 물론 해독제도 달라"고제안했다.
그녀에게 허를 찔린 황보여원은 분한 표정을 지었다.
[사진 = MBC 방송화면 캡처]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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