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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최지예 기자] 방송인 겸 가수 하하가 초등학교 때 우등생이었다고 고백했다.
16일 밤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힐링캠프'에는 방송인 겸 가수 하하와 가수 별 부부가 출연했다.
이날 하하는 "초등학교 때 올 수였다. 하나만 틀리면 울었다"라며 "아이들이 시험이 끝나면 다 내게로 왔다. 걸어다니는 답안지였다"라고 고백했다.
이어 "반장도 독식했다"라며 "초등학교 3학년 때 수학의 정석을 공부했다"고 덧붙였다.
[사진 = SBS 방송 캡처]
최지예 기자 olivia73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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