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잠실 김진성 기자] “아직 갈 길이 멀다.”
두산 김강률은 올 시즌 필승계투조 핵심으로 꼽힌다. 시범경기서 페이스를 끌어올리고 있다. 150km대 중반의 빠른 공으로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19일 잠실 KIA전서도 1이닝 1피안타 1탈삼진 무실점으로 좋았다. 투구수는 18개.
그는 “아직 갈 길이 멀다. 안정감이나 변화구 제구력 모두 아직 부족하다. 최근 슬라이더를 많이 던지고 있다. 중요한 상황서 결과가 좋았다. 그 상황보다는 내가 어떻게 던지느냐가 더 중요하다”라고 말했다.
김태형 감독은 김강률과 윤명준으로 우완 필승계투조를 꾸릴 가능성이 크다.
[김강률.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 DB]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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