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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미리 기자] 할리우드 블록버스터 영화 '어벤져스:에이지 오브 울트론'(이하 '어벤져스2', 감독 조스 웨던)의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와 마크 러팔로, 크리스 에반스가 2박 3일 일정으로 한국을 방문한다.
23일 '어벤져스2' 측에 따르면 조스 웨던 감독과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 마크 러팔로, 크리스 에반스 그리고 한국 배우 수현이 국내 내한행사에 참여한다.
조스 웨던 감독과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 마크 러팔로, 크리스 에반스는 2박 3일 일정으로 인천공항을 통해 입국해 내한 기자회견, 팬미팅 행사 등을 소화한다.
이들은 4월 13일 미국 LA에서 개최되는 월드 프리미어 행사를 끝낸 후 한국으로 이동한다. 16일 한국 땅을 밟는 조스 웨던 감독,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 마크 러팔로, 크리스 에반스는 다음날인 17일 기자회견 및 공식 팬 이벤트 행사에 참여한다. 이 자리에는 한국 배우 최초로 마블 블록버스터에 비중 있는 조연으로 출연한 수현도 함께 한다.
한국 팬들과 만난 '어벤져스2' 감독과 배우들은 하루 뒤인 18일 2박 3일의 일정을 마치고 출국한다.
'어벤져스2'는 더욱 강력해진 어벤져스 군단이 전세계를 위협할 거대 음모를 꾸미는 울트론에 맞서는 대결을 그린 액션 블록버스터 영화다. 어벤져스팀이 개발한 평화유지프로그램의 오류로 사상 최강의 적 울트론을 만드는 설정으로부터 이야기가 시작된다. 이번 편에는 퀵 실버, 스칼렛 위치, 울트론, 비전, 닥터 조 등 새로운 캐릭터들이 대거 합류해 재미를 더할 계획이다.
지난해 4월 할리우드 블록버스터 최초로 국내에서 장기간 촬영을 진행했으며, 내달 23일 북미 개봉일인 5월 1일보다 8일 빨리 국내에서 개봉된다.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 마크 러팔로, 수현, 크리스 에반스(왼쪽 위부터 시계방향). 사진 = AFPBBNews, 마이데일리 사진DB]
김미리 기자 km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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