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
[마이데일리 = 안경남 기자] 류승우가 부상으로 올림픽대표팀에서 하차했다.
대한축구협회는 23일 “류승우가 소속팀 경기 도중 무릎 인대가 파열되는 부상을 당해 올림픽대표팀 합류가 불발됐다”고 밝혔다.
이에 신태용 감독은 류승우 대신 이한도를 대체 발탁했다. 이한도는 23일 출국해 올림픽대표팀에 합류한다.
류승우는 지난 21일 잉골슈타트와의 리그 26라운드 경기서 후반 36분 교체 투입돼 9분간 활약했다. 하지만 경기 후 류승우는 통증을 호소했고 정밀 검사결과 오른쪽 무릎 인대 부분 파열 진단을 받았다.
브라운슈바이크는 류승우가 큰 부상은 아니며 약 3주간 회복이 필요하다고 전했다.
[사진 = 대한축구협회 제공]
안경남 기자 knan0422@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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