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강산 기자] "4~5년이라는 시간이 정말 길었다. 그만큼 야구 오래 해야할 것 같다."
롯데 자이언츠 '포크볼러' 조정훈은 23일 서울 이화여대 ECC에서 열린 2015 타이어뱅크 KBO리그 미디어데이 행사에 참석해 올 시즌에 임하는 각오를 전했다.
조정훈이 누구인가. 2009년 27경기에서 14승 9패 평균자책점 4.05를 올리며 혜성처럼 떠올랐으나 2010시즌 중반 팔꿈치 부상으로 전열에서 이탈했다. 그리고 지난해까지 단 한 경기에도 나서지 못했다. 하지만 올해 시범경기에서 무려 5년 만에 첫선을 보였다. 지난 8일 부산 SK전서 2이닝을 소화하며 1피안타 4탈삼진 무사사구 무실점 호투로 기대감을 높였다.
조정훈은 "오래간만에 그라운드에 설 준비를 하고 있다"며 "예전처럼 좋은 경기 할 수 있도록 잘 만들어서 찾아뵙겠다"고 운을 뗐다. 이어 "정말 힘든 시간이었다"며 "4~5년이라는 시간이 정말 길었다. 그만큼 야구 오래 해야할 것 같다"고 덧붙였다.
[조정훈. 사진 = 김성진 기자 ksjksj0829@mydaily.co.kr]
강산 기자 posterboy@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