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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배우 조달환이 품절남이 된 소감을 밝혔다.
조달환은 21일 오후 5시 서울 서초구 반포동 한강 세빛섬 FIC 플로팅 아일랜드 웨딩 컨벤션에서 결혼식을 올렸다.
23일 소속사 채움엔터테인먼트가 공개한 내부 사진 속에는 하객들의 축하 속에서 행진하는 조달환과 신부의 모습이 담겼다.
조달환은 "너무나 많은 분들의 축하 속에 행복한 시간을 보낸 것 같다. 진심으로 감사 드린다"며 "결혼이 인생의 숙제처럼 느껴졌는데 큰 짐을 오히려 덜어낸 기분이다. 앞으로 매 순간에 진실되게 환상 갖지 않고 친구처럼 행복하게 지내겠다"고 소감을 말했다.
결혼식 당시 사회를 맡은 배우 오정세는 특유의 입담으로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연출했고 다양한 장르의 축가가 분위기를 한층 뜨겁게 달궜다. 주례 없이 진행된 이번 결혼식에서 배우 오달수는 진심 어린 축하의 덕담을 전하기도 했다.
조달환은 23일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네팔로 신혼여행을 떠났다.
[배우 조달환의 결혼식. 사진 = 채움엔터테인먼트 제공]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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