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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전원 기자] 미국 가수이자 패션 디자이너인 퍼렐 윌리엄스(Pharrell Williams)가 내한한다.
27일 퍼렐 윌리엄스 공식 사이트에는 2015년 그의 월드투어 일정이 공개됐다. 특히 오는 8월 14일 서울 송파구 방이동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공연을 펼친다고 공지돼 눈길을 끈다. 이번이 그의 첫 내한공연이다.
퍼렐 윌리엄스는 2014년 최고의 히트곡의로 꼽히는 ‘Happy’(해피)의 주인공이다. 지난 2월 열린 제57회 그래미 어워드(Grammy Award)에서는 ‘Happy’로 최우수 팝 솔로 퍼포먼스, 최우수 뮤직비디오상을 수상했고 또 ‘Girl’(걸) 앨범으로 최우수 어번 컨템포러리 앨범상을 차지하는 등 총 3관왕에 오르는 기염을 토한 바 있다.
퍼렐 윌리엄스가 국내에서도 뜨거운 인기를 얻은 만큼 많은 음악 팬들의 관심을 갖고 공연을 찾을 것으로 예상된다. 티켓 예매 일정은 아직 공개되지 않았다.
[퍼렐 윌리엄스. 사진 = AFPBBNews]
전원 기자 wonw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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