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
[마이데일리 = 대전 김종국 기자]우즈베키스탄의 카시모프 감독이 손흥민(레버쿠젠)과 구자철(마인츠)의 활약이 인상적이었다는 뜻을 나타냈다.
우즈베키스탄은 27일 오후 대전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한국과의 평가전에서 1-1로 비겼다. 우즈베키스탄의 카시모프 감독은 경기를 마친 후 "한국은 우리에게 도움을 많이주는 상대다. 많은 관중들 앞에서 경기를 해서 감사하다. 좋은 경기를 볼 수 있었다"고 말했다.
한국에서 인상적이었던 선수를 묻는 질문에는 "축구는 개개인의 스포츠가 아니라 팀웍이 중요하다. 한국은 잘 구성된 팀이다. 특별히 눈에 띄는 선수는 손흥민과 구자철이었다. 경기를 잘한 것 같다. 경기를 하면서 추진력이나 패스 등이 인상깊었다"고 답했다.
[우즈베키스탄 카시모프 감독. 사진 = 대한축구협회 제공]
김종국 기자 calcio@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