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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신소원 기자] 영화 '악의 연대기'가 오는 5월 14일로 개봉일을 확정했다.
배우 손현주와 영화 '끝까지 간다' 제작진이 만난 추적 스릴러 '악의 연대기'(감독 백운학 제작 비에이엔터테인먼트 배급 CJ엔터테인먼트)가 개봉일을 확정하고 관객들을 맞을 준비 중이다.
'악의 연대기'는 특진을 앞둔 최고의 순간에 사람을 죽인 최반장(손현주)이 자신이 저지른 살인사건의 담당자가 돼 사건을 은폐하기 시작하면서 더 큰 범죄에 휘말리게 되는 예측불허의 추적 스릴러 작품이다.
560만 관객을 동원하며 역대 한국영화 스릴러 흥행 기록을 새로 쓴 '숨바꼭질' 손현주가 '악의 연대기' 주연을 맡았다. 또 충무로가 주목하는 배우 마동석, 최다니엘, 박서준 등 쟁쟁한 조연배우들의 조합은 영화에 대한 신뢰도를 높인다.
'악의 연대기'에서 손현주는 자신이 저지른 살인사건의 담당형사가 되는 최반장 역을 맡아 열연을 펼친다. 여기에 '범죄와의 전쟁', '부당거래' 등 범죄 영화 천만 관객을 동원한 배우 마동석은 최반장을 믿고 따르는 오형사 역을 맡았다.
베일에 싸인 인물 김진규 역할을 맡은 최다니엘은 파격적인 연기 변신을 예고한다. 마지막으로 신예스타로 떠오른 배우 박서준이 신참 형사 차동재 역할로 스크린에 데뷔한다. 이처럼 개성과 연기력으로 중무장한 배우들의 조합은 극의 폭발적 긴장감을 이끌어갈 예정이다.
[손현주.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신소원 기자 hope-ss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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