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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허설희 기자] 배우 박서준이 SBS 새 월화드라마 '재벌의 딸'(가제) 출연 검토중이다.
박서준 소속사 관계자는 2일 마이데일리와의 통화에서 "'재벌의 딸' 출연 제안을 받은 것은 맞다. 검토중인 작품 중 하나이지만 현재 정해진 것은 없다"고 밝혔다.
관계자는 "'킬미힐미' 종영 후 밀린 일정을 소화하며 차기작을 검토하고 있다"고 말햇다.
박서준이 출연 제안을 받은 '재벌의 딸'은 자신의 신분을 철저히 감추고 재벌 딸이 아니어도 자신을 사랑해줄 남자를 찾는 한 여자와 사랑은 지배층이 피지배층을 지배하기 위한 정서적 당근쯤이라고 여기는 남자의 이야기.
박서준이 출연을 결정하게 되면 지난 2014년 방송된 SBS '따뜻한 말 한마디' 제작진과의 재회하게 된다. '제왕의 딸'은 '장미의 전쟁', '다섯손가락'을 연출한 최영훈PD와 '우리가 결혼할 수 있을까' 하명희 작가가 함께 한다.
'풍문으로 들었소' 후속으로 오는 6월 방송 예정이다.
[배우 박서준.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허설희 기자 husullll@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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