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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은지 기자] 배우 고윤이 드라마 '오늘부터 사랑해' 시청률 공약을 공개했다.
2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에 위치한 63빌딩 주니퍼홀에서 진행된 KBS 2TV 새 일일드라마 ‘오늘부터 사랑해’(극본 최민기 김지완 연출 최지영) 제작보고회에는 최지영 PD를 비롯해 배우 임세미, 박진우, 안내상, 이응경, 김서라 등이 참석했다.
이날 추소영은 "얼마전 고사를 지내면서 시청률에 대한 이야기를 했다. 선배님들이 50%를 이야기 했다. 그렇게 될 수 있도록 열심히 하겠다"고 말했고, 고윤은 "나는 30%를 노리고 있다. 30%가 넘으면 바리스타 캐릭터에 맞춰 핸드드립 300잔을 내리겠다"고 말했다.
이에 임세미는 "내가 옆에서 보조를 하겠다"고 말했고, 고윤은 "핸드드립을 내리는게 쉽진 않지만, 꼭 300잔 내리고 싶다"고 거들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오늘부터 사랑해’는 북촌 윤씨 종가 동락당을 배경으로 꿈을 향한 열혈 청춘들의 도전기와 진정한 가족의 조건을 담아낼 휴먼 가족 드라마다. 오는 6일 오후 7시 50분 첫 방송 예정이다.
[사진 = 스노우볼엔터테인먼트]
이은지 기자 ghdpss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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