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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장영준 기자] '용감한 가족'이 더욱 더 살벌해진 먹방을 예고했다.
오는 3일 방송되는 KBS 2TV '용감한 가족' 10화에서는 라오스에서의 마지막 저녁을 보내게 된 가족들의 모습이 그려지는 가운데 시청자들을 깜짝 놀라게 할 음식들이 등장할 것으로 궁금증을 높이고 있다.
그동안의 방송을 통해 가족들은 캄보디아를 비롯한 라오스의 현지 음식 문화에 빠르게 적응해나가는 활약상으로 눈길을 모았던 터. 특히, 지난 9화에서 라오스의 야시장을 찾은 가족들이 병아리가 든 삶은 달걀이나 닭의 심장을 구운 꼬치에서부터 돼지 귀 요리까지 거침없이 먹는 모습에 보는 이들마저 감탄케 했었다.
이에 내일(3일) 방송에서는 용감한 막내 설현마저 기함한 음식에 도전한 가족들의 먹방이 펼쳐질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라오스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이 음식은 뭐든 잘 먹었던 설현까지 고개를 절레절레 젓고만 충격적인 비주얼로 시청자들의 이목을 집중케 할 예정. 이에 반전 맛으로 가족들을 사로잡은 음식의 정체가 무엇일지 본방사수의 유혹을 더하고 있다.
용감한 가족들의 과감한 먹방의 향연으로 안방극장에 컬쳐 쇼크를 선사할 '용감한 가족' 10화는 3일 오후 11시 10분에 방송된다.
[위부터 설현 박주미 민혁 설현. 사진 = KBS 제공]
장영준 digout@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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