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대전 강산 기자] 한화 이글스 우완투수 허유강과 장민재가 1군에 합류했다.
한화는 2일 대전 한화생명 이글스파크서 열리는 2015 타이어뱅크 KBO리그 두산 베어스전을 앞두고 허유강과 장민재를 1군에 올리고, 우완 사이드암 임경완과 외야수 고동진을 말소했다.
2009년 한화에 입단한 허유강은 통산 70경기에서 2승 2패 4홀드 평균자책점 6.09를 기록 중이다. 지난 시즌에는 한 경기에만 등판해 ⅔이닝 1실점했다. 장민재는 통산 49경기에서 2승 7패 1홀드 평균자책점 5.80을 기록했다. 2011년 이후 첫 1군 합류다.
이날 말소된 임경완은 전날(1일) 두산전에 올 시즌 첫 등판해 아웃카운트 하나도 잡지 못하고 2볼넷 1실점했고, 고동진은 3경기에서 6타수 1안타 2타점을 기록했다.
한편 두산은 이날 선발투수 진야곱을 1군으로 불러 올리면서 외야수 박건우를 말소했다.
[한화 이글스 장민재. 사진 = 마이데일리 DB]
강산 기자 posterboy@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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