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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최지예 기자] 방탄소년단이 가요계 컴백을 확정했다.
6일 소속사에 따르면 방탄소년단은 애초 공표한 5월 중순보다 보름 앞당겨 오는 29일 컴백한다.
이로써 봄 가요계는 그룹 엑소, 빅뱅에 이어 방탄소년단까지 풍성한 라인업을 구축하게 됐다.
방탄소년단은 지난 2월 일본에서 개최한 4대 도시 투어 콘서트에서 전석 매진을 기록했으며, 3월 한국 단독 콘서트 역시 2분 만에 티켓이 매진되는 등 국내외를 넘나드는 인기를 얻고 있다.
신보에는 총 9개 트랙이 수록될 예정이며, 지난 앨범에 비해 멤버들이 프로듀싱과 작사, 작곡에 참여한 비중 또한 높아졌다.
[그룹 방탄소년단. 사진 = 빅히트엔터테인먼트 제공]
최지예 기자 olivia73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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