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수원 강진웅 기자] kt 위즈 심재민이 투구 후 날아온 타구를 피하지 못하고 정강이 부상을 당했다.
심재민은 14일 수원 케이티 위즈파크에서 열린 두산 베어스와의 경기에서 팀이 0-3으로 뒤진 4회초 마운드에 올랐다.
그는 5회 박건우에게 2루타, 정수빈에게 볼넷을 내주며 흔들렸다. 그리고 김현수의 강습타구에 왼쪽 정강이 부분을 맞고 고통을 호소했다. 결국 심재민은 김기표와 교체되며 마운드에서 내려왔다.
kt 관계자는 “심재민은 왼쪽 정강이에 공을 맞았다”며 “현재 X-레이 촬영을 위해 동수원병원으로 이동 중”이라고 말했다.
[kt 심재민. 사진 = 마이데일리 DB]
강진웅 기자 jwoong24@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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