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연예
[마이데일리 = 이은지 기자] 유준상이 백지연을 위해 등 까지 내줬다.
14일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풍문으로 들었소'에서는 지영라(백지연)와 데이트를 하는 한정호(유준상)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한정호는 지영라의 "편안한 복장으로 나올 것"이라는 지령을 지키기 위해 캐주얼한 옷을 잔뜩 구입했다. 이를 갈아입기 위해 공중 화장실을 찾았고, 더러운 화장실에서 힘들게 옷을 갈아입었다.
이후 지영라를 향해 뛰어갔다. 깜짝 놀랄만한 것은 그 뒤였다. 산책을 하던 한정호는 "힘들지 않냐"고 물었고 지영라는 "좀 걷다가 쉬자"고 말했다.
이에 한정호는 "그냥 업혀라"고 말하며 자신의 등을 내줬다. 지영라 역시 싫은 기색 없이 순순히 등에 업혔고, 두 사람의 데이트는 계속됐다.
[사진 = '풍문으로 들었소' 방송화면 캡처]
이은지 기자 ghdpssk@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