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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은지 기자] 김소현과 남주혁이 미묘한 아이컨텍으로 설렘지수를 높이고 있다.
KBS 2TV 새 월화드라마 '후아유-학교2015'(극본 김민정 김현정 연출 백상훈 김성윤) 속 김소현과 남주혁의 풋풋하고 상큼한 조깅 데이트 현장이 포착돼 눈길을 끌고 있다.
사진 속 두 사람은 서로를 다정하게 바라보고 있어 보는 이들의 가슴까지 두근거리게 만들고 있다. 드라마 속 한 장면으로 학교가 아닌 다른 장소에서 트레이닝 복 차림으로 만난 두 사람의 특별한 에피소드가 그려질 예정이다.
무엇보다 남주혁은 극 중 김소현의 10년지기 소꿉친구이자 그녀를 짝사랑하는 남학생으로 분할 예정인 만큼 두 사람이 선보일 케미와 호흡에 더욱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지난 17일 경기도 광주에서 진행된 촬영 현장에서 두 사람은 찰떡궁합을 자랑하며 현장을 이끌어갔다는 후문. 뿐만 아니라 카메라가 꺼진 틈을 타 끝없이 대사와 동선을 맞춰보는 등 높은 집중력을 발휘했다고.
한편 '후아유-학교2015'는 2015년을 살아가는 열여덟 살의 학생들이 겪는 솔직하고 다양한 감성과 관심사, 그들의 진실 된 속내를 섬세하게 담아낼 청춘 학원물이다. 오는 27일 첫 방송 예정이다.
[김소현 . 남주혁. 사진 = 학교2015 문화산업전문회사, FNC 엔터테인먼트 제공]
이은지 기자 ghdpss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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