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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은지 기자] 조갑경이 딸들 생각에 눈물을 흘렸다.
조갑경은 최근 진행된 종합편성채널 JTBC '유자식 상팔자' 녹화에서 일하는 엄마의 고충에 공감하며 딸들에 대한 미안한 마음을 드러냈다.
이날 조갑경은 "내가 일하는 엄마였기 때문에 우리 딸들은 어린시절 나와 떨어져 보내야 했다. 얼마나 엄마를 그리워했을까 생각하니 가슴이 아프다"며 "딸들이 날 어떤 엄마로 기억할지 걱정된다"고 말하며 애써 눈물을 감췄다.
이에 홍서범은 "자책하지 마라"고 위로했고, MC 손범수 역시 "일하는 엄마가 모두 느끼는 어려움"이라고 다독였다. 하지만 조갑경은 눈물을 글썽이며 끝내 말을 잇지 못했다.
워킹맘 조갑경의 눈물이 담긴 '유자식 상팔자'는 오는 29일 오후 9시 40분 방송된다.
[홍서범, 조갑경. 사진 = JTBC 제공]
이은지 기자 ghdpss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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