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잠실 김진성 기자] "완투는 생각도 하지 않았다."
두산 유희관이 28일 잠실 KT전서 8이닝 8탈삼진 1볼넷 2실점으로 시즌 3승을 거뒀다. 자신의 한 경기 개인 최다 탈삼진 기록을 경신했다. 특유의 느린 직구와 싱커의 조화가 기가 막혔다. 96구를 소화한 뒤 9회에 노경은에게 마운드를 넘겼다. 완투승 도전도 가능했지만, 실제 성사되지 않았다.
유희관은 "양의지의 리드대로 했다 싱커가 좋았다. 팀 좋은 흐름을 이어가려고 집중했다. 주중이었다면 완투도 욕심을 냈겠지만, 화요일이라 다음 일정도 있어 완투는 아예 생각도 하지 않았다. 7이닝 정도 생각했지만, 더 맡겨주셔서 고맙다"라고 했다.
한 경기 개인 최다 탈삼진 기록에 대해선 "볼배합을 잘 해준 의지 덕분이다. 낮게 던지려는 노력과 경기 집중력이 향상된 덕인 것 같다"라고 했다.
[유희관. 사진 잠실 유진형 기자 zolong@mydaily.co.kr]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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