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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신소원 기자] CJ E&M 김원석 PD가 '응답하라' 시리즈를 관통하는 공감 코드를 전했다.
29일 서울 상암동 CJ E&M센터 탤런트 스튜디오에서 진행된 '집콘'(집에서 펼쳐지는 콘서트)에는 케이블채널 tvN 드라마 '미생'을 연출한 김원석 PD의 이야기 문화 강연이 진행됐다.
김원석 PD는 케이블채널 tvN '응답하라 1997', '응답하라 1994' 등 '응답하라' 시리즈가 보여줬던 가능성에 대해 "큰 스토리 라인의 압도성, 극적 서사가 없어도 아주 디테일한 공감의 코드를 계속적으로 건드리면 드라마가 될 수 있다는 것을 '응답하라' 시리즈가 보여줬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또 김원석 PD는 "물론 멜로라인은 있지만, 드라마상 강펀치는 없었다. 적어도 소소한 지점에서 잽을 계속 날려서 시청자들의 시선을 묶어두는 방법을 썼다면, '미생'도 그런 방법을 써야겠다고 생각, 공감에 코드를 맞췄다"고 설명했다.
김원석 PD는 KBS 2TV 드라마 '성균관 스캔들', 케이블채널 엠넷 '몬스타'에 이어 지난해 '미생'을 통해 큰 사랑을 받았다.
한편 '집콘' 캠페인은 문화가 있는 날을 맞아 문화융성위원회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 CJ E&M이 주관하는 캠페인으로 누구나 일상공간 가까이에서 문화를 즐길 수 있다는 의미를 전파하고자 기획됐다.
[김원석 PD.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신소원 기자 hope-ss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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