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강진웅 기자] 넥센 히어로즈 이택근과 브래드 스나이더가 연속 타자 홈런을 터뜨렸다.
이택근은 14일 부산 사직구장에서 열린 롯데 자이언츠와의 경기에서 5-4로 앞선 8회초 선두타자로 나와 롯데 정재훈을 상대로 좌측 담장을 넘기는 솔로 홈런을 터뜨렸다. 자신의 시즌 5호 홈런.
이어 브래드 스나이더가 롯데의 바뀐 투수 강영식을 상대로 우측 담장을 넘기는 솔로 홈런을 터뜨렸다. 자신의 시즌 2호 홈런.
넥센은 두 타자의 연속 타자 홈런으로 롯데에 8회초 현재 7-4로 앞서고 있다.
[이택근. 사진 = 마이데일리 DB]
강진웅 기자 jwoong24@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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