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연예
[마이데일리 = 이은지 기자] 배우 박수진이 배용준과 결혼을 발표한 후 첫 스케줄을 소화한다.
박수진은 16일 오후 충북 청주에 위치한 한 백화점에서 자신이 모델로 활동중인 패션 브랜드 팬 사인회에 참석했다.
박수진은 결혼 발표 전 이미 잡힌 스케줄인만큼 배용준과의 결혼발표로 부담스러울 수도 있지만 예정대로 진행하기로 했다.
당초 50명의 고객을 대상으로 기획된 이벤트지만 배용준의 예비신부가 된 만큼 박수진을 보기 위해 수많은 인파가 몰릴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배용준과 박수진의 소속사 키이스트 측은 14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두 사람의 결혼 소식을 알렸다. 두 사람은 이미 양가 부모님의 허락을 받았으며, 올 가을쯤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다.
배용준과 박수진은 이전부터 선후배 사이로 지내왔다. 그러다 지난해 3월 박수진이 배용준의 소속사인 키이스트에 둥지를 틀었고, 올해 2월부터 서로에게 이성적인 호감을 갖고 연인을 발전했다.
[박수진. 사진 = 박수진 인스타그램]
이은지 기자 ghdpssk@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