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광주 김진성 기자] KIA 이범호가 추격의 투런포를 터트렸다.
이범호는 16일 광주 KIA 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2015 타이어뱅크 KBO리그 두산 베어스와의 홈 경기서 6번 3루수로 선발 출전했다. 1-4로 뒤진 4회말 2사 1루서 타석에 들어선 이범호는 두산 유희관에게 볼카운트 1B1S서 3구 체인지업을 공략, 비거리 125m 중월 투런포를 쳤다. 시즌 7호.
이범호는 이 홈런으로 통산 800타점(801타점째)을 돌파했다. KIA는 4회말 현재 두산에 3-4로 추격했다.
[이범호.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 DB]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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