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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전원 기자] 케이블채널 tvN ‘응답하라 1988’(응팔) 주요 캐스팅이 완료됐다. 이에 신원호 PD가 전체적인 콘셉트를 설명했다.
신 PD는 18일 오후 마이데일리에 “서울 도봉구 쌍문동의 한 골목을 배경으로 내용이 전개된다. 앞서 이웃들의 이야기를 담았던 ‘한지붕 세가족’ 느낌이라고 설명했었는데, 한 골목에서 지내는 다섯집의 이야기가 담길 것”이라고 밝혔다.
‘응팔’은 극중 다섯명의 동갑내기들이 이야기를 이끌어 나간다. 여기서 다섯명의 동갑내기는 걸그룹 걸스데이 혜리, 배우 고경표, 박보검, 류준열, 이동휘다. 류혜영과 최성원, 안재홍은 동갑내기 친구가 아닌 그들의 가족이다.
신 PD는 “러브라인 보다는 가족의 이야기에 초점이 맞춰질 것”이라고 강조하며 기대를 당부했다.
한편 ‘응답하라 1988’은 ‘구여친클럽’, ‘오 나의 귀신님’ 후속으로 올 10월말 편성될 예정이다.
[고경표 혜리 이동휘 류준열 박보검(왼쪽 위부터 시계방향).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영화 ‘소셜포비아’ 스틸컷, 심 엔터테인먼트]
전원 기자 wonw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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