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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강정호가 좋은 타격감을 과시했다.
피츠버그 강정호는 20일(한국시각) 미국 펜실베니아주 피츠버그 PNC파크에서 열린 2015 메이저리그 미네소타와의 인터리그 홈 경기서 5번 유격수로 선발출전, 5타수 3안타 1타점 1득점을 기록했다. 시즌 75타수 24안타, 타율 0.320가 됐다. 3G연속안타이자 시즌 3호, 홈 1호 3안타 게임.
강정호는 0-7로 뒤진 2회말 1사 주자 없는 상황서 첫 타석에 들어섰다. 미네소타 선발투수 리키 놀라스코를 만났다. 초구 91마일 직구를 공략, 우중간 안타를 뽑아냈다. 놀라스코의 폭투와 페드로 알바레스의 중전안타로 3루까지 진루한 뒤 대타 호세 타바타의 내야안타에 홈을 밟았다. 시즌 7번째 득점.
강정호는 1-8로 뒤진 4회말 선두타자로 등장했다. 볼카운트 2B2S서 5구 92마일 직구를 공략, 우익수 파울 플라이로 물러났다. 2-8로 뒤진 5회말에는 1사 2,3루 찬스에서 타점을 올렸다. 초구 볼을 골라낸 뒤 2구 슬라이더를 공략, 유격수 땅볼을 쳤다. 강정호가 1루에서 아웃되는 사이 3루주자 닐 워커가 홈을 밟았다. 강정호에게 시즌 10번째 타점이 기록됐다.
7회말에도 안타가 나왔다. 4-8로 뒤진 무사 1루 찬스서 타석에 들어선 강정호는 라이언 프레슬리를 상대로 볼카운트 2B1S서 4구 93마일 직구를 공략, 좌전안타를 뽑아냈다. 그러나 알바레즈의 2루수 땅볼 때 2루에서 아웃됐다.
강정호는 8회말 조디 머서가 대타로 투입되면서 9회초 수비에는 3루수로 뛰었다. 9회말 2사 주자 없는 상황서 또 다시 타석에 들어선 강정호는 볼카운트 2S서 3구 슬라이더를 공략, 좌선상으로 흐르는 안타를 쳤다. 그러나 후속타 불발로 홈을 밟지는 못했다.
한편, 구원 등판한 피츠버그 레다메스 리즈는 2이닝 1실점을 기록했다. 피츠버그는 미네소타에 5-8로 졌다. 18승21패로 내셔널리그 중부지구 4위가 됐다. 미네소타는 22승17패로 아메리칸리그 중부지구 3위.
[강정호. 사진 = AFPBBNEWS]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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