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목동 고동현 기자] LG에 또 다른 악재가 생겼다.
LG 트윈스는 20일 서울 목동구장에서 열리는 2015 타이어뱅크 KBO리그 넥센 히어로즈와의 경기를 앞두고 엔트리 변동을 실시했다. 이날 선발투수인 임지섭이 등록된 대신 '적토마' 이병규(9번)가 제외됐다.
올시즌 다소 부진하기는 하지만 이병규는 LG에서 경기 내외적으로 없어서는 안 될 존재다. 특히 최근에는 타격감까지 살아나고 있었다. 이날 전까지 성적은 35경기 타율 .222 1홈런 8타점.
허벅지 통증을 안고 출장을 이어가던 이병규는 전날 5회말 수비에 앞서 이진영과 교체됐다. 전날만 해도 큰 부상이 아닌 듯 했지만 결국 엔트리에서 제외됐다.
이에 대해 양상문 감독은 "수비 도중 타구를 쫓아가다가 부상을 입은 것 같다. 5~6주 정도는 휴식을 취해야 할 것 같다"고 설명한 뒤 "잘 맞고 있었는데…"라고 아쉬움을 드러냈다.
복귀 시기에 대해서는 "회복이 된 뒤에도 경기에 뛰어보고 해야 한다. 그 기간이 어느 정도 될지는 예측이 쉽지 않다"고 덧붙였다.
마운드에서 부상자들이 복귀하며 반격을 노리던 LG가 부상에 또 다시 발목이 잡히게 됐다.
[LG 이병규(9번). 사진=마이데일리DB]
고동현 기자 kodori@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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