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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방송인 홍진경이 MBC '마이 리틀 텔레비전'에 투입됐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홍진경은 '홍프라 윈프리 쇼'라는 제목으로 네티즌들과 만났다. 홍진경은 유례없는 '개국 축하 파티'를 연출해 현장을 들썩이게 만들었다. 홍진경은 어깨와 팔 부분을 시원하게 드러낸 소매 없는 블랙 드레스와 레이스 장식이 달린 하얀 페도라를 쓰고 우아하게 등장했다. 화끈한 옷차림에 제작진뿐 아니라 시청자들도 뜨거운 환호성을 보냈다.
홍진경은 개그맨 조세호, 남창희를 첫 게스트로 초대해 왁자지껄한 자축연을 가졌다. 블랙 드레스를 입은 홍진경과 블랙 턱시도를 입은 조세호, 남창희가 샴페인 잔으로 요란하게 건배를 하며 "'오프라 윈프리쇼'처럼 성공시키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하지만 시끌벅적한 파티 분위기와 달리 조세호와 남창희는 홍진경에게 연신 구박을 받아 예상치 못한 웃음을 안겼다.
이 밖에도 인터넷 시청자들의 의견을 듣고 홍진경은 조세호, 남창희 얼굴에 낙서를 하는 벌칙을 하고, 1인자 요리연구가 백종원을 견제하기 위해 급하게 요리 코너를 만들기도 했다.
제작진은 "홍진경이 오랜 기간 라디오 DJ를 해왔던 만큼 1인 방송에 대한 남다른 설렘을 드러냈다"며 "'마이 리틀 텔레비전' 방송을 위해 다양한 아이템들을 스스로 고민하고 연구하는 모습으로 제작진을 놀라게 했다. 절친 콤비 조세호, 남창희와 '별에서 온 그대'의 아성을 이어갈 홍진경의 1인 방송을 기대해 달라"고 했다.
23일 밤 11시 15분 방송.
[사진 = MBC '마이 리틀 텔레비전' 제공]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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