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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최지예 기자] 가수 이승철이 일본 월드투어 가능성에 대해 부정적으로 내다봤다.
이승철은 21일 오전 정규 12집 앨범 발매 기념 음감회 및 간담회를 열고 신곡에 대한 설명과 활동 계획에 대해 밝혔다.
이날 이승철은 이번 앨범을 통한 공연 계획을 얘기하던 중 '일본 투어 계획은 없냐'는 질문에 "일본 비자를 신청 중이다"라며 "초유의 관심이 아닐까 생각하지만 아마 안 나오지 않을까. 광복 준비 하면서 집사람하고 일본은 못 가겠구나 생각했다"라고 밝혔다.
이어 "광복 70주년을 맞아 '나는 대한민국'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 많은 관심 가져달라"며 "지나서 발표가 되겠지만 어마어마한 캐스팅 준비가 되어 있다"고 예고해 기대를 모았다.
그는 또 광복 70주년 프로젝트 '나는 대한민국'에 대해 "오는 27일 '나는 대한민국' 음원이 발매된다. 전 국민들이 듣고 연습하셔서 신청하시면 행사 날 1만명의 대합창이 이뤄질 예정이다"고 설명했다.
올해로 데뷔 30주년을 맞은 이승철은 상반기 정규 앨범 활동에 매진한 이후, 하반기부터 30주년 기념 공연 활동을 진행한다.
[가수 이승철. 사진 = 진엔원뮤직웍스 제공]
최지예 기자 olivia73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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