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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고성(강원도) 장영준 기자] 배우 송중기의 전역식 참석을 위해 한 홍콩 팬이 서울에서 강원도까지 택시를 타고 달려왔다.
송중기는 26일 오전 1년 9개월 여간의 군 복무를 마치고 강원도 고성에서 전역식을 갖는다. 이날 송중기는 취재진과 팬들 앞에서 직접 전역 소감 및 향후 활동 계획 등을 전할 예정이다.
본격적인 전역식에 앞서 현장에는 수많은 취재진과 아시아 각국에서 모여든 팬들로 인산인해를 이뤘다. 특히 한 팬은 서울 번호판을 단 택시를 타고 등장해 모두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주인공은 홍콩에서 온 40대 중반의 새미 탬(Sammy Tam, 이하 새미). 그는 한국 여행을 온 뒤 송중기의 전역식을 보기 위해 직접 강원도 고성까지 달려왔다.
새미는 "2010년 드라마 '산부인과' 때부터 송중기를 좋아했다"며 "똑똑하고 잘 생기고 마음도 따뜻한 것이 매력인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특히 송중기가 출연한 영화 '늑대소년'을 매우 감명깊게 봤다"면서 "송중기 때문에 한국어도 배웠다. 그와의 만남이 벌써부터 기다려진다"고 전했다.
한편 송중기는 이날 전역식을 마치고 짧은 휴식을 가진 뒤 곧바로 KBS 2TV 새 드라마 '태양의 후예' 촬영에 전념한다는 계획이다. '태양의 후예'는 낯선 땅 극한의 환경 속에서 사랑과 성공을 꿈꾸는 젊은 군인과 의사들을 통해 삶의 가치를 담아낼 휴먼 멜로 드라마로, 송혜교와 함께 호흡을 맞춘다. 내년 초 방송 예정.
[배우 송중기 전역식 현장.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장영준 digout@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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