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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미리 기자] 영화 '연평해전'의 김무열, 진구, 이현우가 군인이 아닌 댄디한 도시 남자로 변신했다.
최근 바자는 '연평해전'의 김무열, 진구, 이현우와 함께 한 화보를 공개했다.
참수리 357호의 원칙주의 정장 윤영하 대위 역의 김무열은 이번 화보를 통해 클래식하고 단정한 매력을 보여줬다. 헌신적인 조타장 한상국 하사 역의 진구는 강렬한 눈빛으로 화보 촬영 현장을 압도하며 묵직한 존재감을 드러냈다. 마지막으로 강인한 의무병 박동혁 상병 역을 연기한 이현우는 어떤 의상이든 완벽하게 소화하며 '20대 대표 배우'임을 입증했다.
깔끔한 수트 차림으로 댄디함의 정석을 보여준 김무열, 시크함과 카리스마가 공존하는 진구, 소년과 남자 사이를 자유자재로 오가는 이현우까지. 세 배우는 이번 화보 촬영을 통해 '연평해전'에서 보여준 이미지와는 또 다른 상반된 매력을 자랑했다.
한편 '연평해전'은 2002년 6월, 월드컵 열기로 뜨거웠던 대한민국 그리고 그 대한민국을 지켜낸 사람들의 이야기를 다룬 영화다. 내달 11일 개봉 예정.
[영화 '연평해전'의 김무열, 진구, 이현우. 사진 = 바자 제공]
김미리 기자 km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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