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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미리 기자] 사무엘 L. 잭슨 주연의 액션 영화 '빅게임'이 미국과 일본보다 한국에서 더 빨리 개봉된다.
'빅게임'은 핀란드의 헬싱키로 향하던 미 대통령(사무엘 L. 잭슨)의 전용기 에어포스 원이 실종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액션 영화로, 내달 25일 국내 개봉된다.
'어벤져스' 시리즈와 '킹스맨: 시크릿 에이전트' 등을 통해 다양한 캐릭터를 연기한 사무엘 L. 잭슨이 처음으로 미 대통령을 연기해 주목을 받고 있다.
'빅게임'은 내달 25일 한국 개봉에 이어 6월 26일 미국 개봉과 8월 15일 일본 개봉을 앞두고 있다. 특히 일본은 메이져 배급사인 쇼치쿠가 배급을 맡아 주목을 받고 있다. 일본에서 공개된 예고편은 '9.11이후 최악의 테러'라는 카피와 함께 긴장감 넘치는 배경음악으로 궁금증을 자아낸다. 뿐만 아니라 대통령과 13세 소년 헌터 오스카의 다양한 액션을 선사하며 본편을 더욱 기대케 한다.
한편 사무엘 L. 잭슨의 첫 미 대통령 연기와 핀란드의 수려한 자연 경관이 펼쳐질 액션 영화 '빅게임'은 내달 25일 개봉된다.
[영화 '빅게임' 포스터. 사진 = 도키엔터테인먼트 제공]
김미리 기자 km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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